오세풍 의원, 학생 건강과 독서 문화 확산 위한 혁신적 제안 논의
○ 학생 건강 관리 강화 방안 제시: 체계적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강조
○ 2024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교육 질적 향상 계기 마련
김완규 2024-11-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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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25()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학생 건강 증진, 미디어 교육 확대, 독서 진흥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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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6 오세풍 의원, 학생 건강과 독서 문화 확산 위한 혁신적 제안 논의

오 의원은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서구화된 식사로 인해 비만, 저성장, 성조숙증 등 학생 건강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현재 일부 체육 특기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성장 관리 시스템을 일반 학생들에게도 확대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특히 성장기 학생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미디어 교육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지난 20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방송국이나 신문사와 협력해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도 미디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 지역의 미디어 교육 기관과 제휴를 강화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독서 진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학교 방문형 독서 축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융합교육국장은 교육도서관을 공유학교로 활용하여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오 의원은 이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요구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예산안 심사가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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