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겨울방학 특강 안전체험교육 참여 학교·보육기관 모집 - 16일부터 선착순 접수…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대상 - 오예자 2024-12-13 09: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겨울방학 중 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서 상반기에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현장 사진 시는 ‘신나는 겨울방학, 안전하고 즐겁게’를 주제로 아동들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생활 속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12월 16일부터 학교·보육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1일 중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의 체험/참여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다중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소화기 사용법 ▲연기 대피 훈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 시 대처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꿈이룸 안전체험교실’,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 등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호겸 의원, 신중년 음악활동 지원 연구 최종보고회 마무리 24.12.13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경기틴즈연극‧뮤지컬 용인’ 사업 결과 발표 공연 창작뮤지컬 <플러스 마이너스> 개최 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