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을 따뜻한 쉼터로, 경기도가 지원한다!
○ 경기도 작은도서관에 난방비·난방기기 지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쉼터 제공
- 도내 323개소에 냉·난방비 및 냉·난방기기 구입비 등 약 6억 원 지원
김완규 2025-01-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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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계속되는 한파에 작은도서관이 안전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혹한기 쉼터운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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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백롯데캐슬에코2단지영어도서관

 

작은도서관이란 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총 1,626개가 있다.

도는 냉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작은도서관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개 시군, 323개 작은도서관에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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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꿈의도서관(1)

 

난방비는 혹한기 쉼터 안내 홍보비 등을 포함해 1월부터 3, 11월부터 12월의 전기료와 가스비를 지원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독서의 온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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