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어른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만족도 조사 결과, 재참여 의사 98% ○ 2024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196명, 256개 돌봄시설 찾아 독서 프로그램 제공 ○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어르신 98%, 수혜기관 96%가 재참여 의사 밝혀 서정혜 2025-02-05 08: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추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8%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전경(1)(6) 2010년 시작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시군별 수요조사에 따라 만 56세에서 76세 중장년을 독서활동가로 선정하고,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지난해에는 196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56개의 돌봄 시설을 찾아 8만 3천768명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서퀴즈를 내는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청+전경(2)(6) 도는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이용자 의견 수렴을 위해 작년 11월 사업 완료 후 은빛독서나눔이 178명과 수혜기관 189개소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 항목에서 은빛독서나눔이 93%와 수혜기관 95%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사업 재참여 의사에서는 은빛독서나눔이 98%와 수혜기관 96%가 긍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은빛독서나눔이 98%와 수혜기관 96%가 본 사업이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고령화 심화 사회에 노년층을 위한 보람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이들에게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책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유대관계 조성과 건강한 사회 통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대상자 모집 25.02.05 다음글 “구독자 100만 유투버 되고 싶다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40팀 제작지원. 16일까지 참가자 모집 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