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래교육센터, 용인지역 청소년의 진로 발전을 위한 진로교육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 운영 오예자 2025-02-05 18: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4일 용인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진로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용인지역 청소년의 진로 발전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절차 안내 및 접수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사업설명회 사업설명회는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운영예정인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실시하고, 신청절차 및 접수에 대한 방법을 안내하며,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 받는 등 참가한 진로교사로 하여금 이해가 쉽도록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총 2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급 단위 프로그램과 행사성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학급단위 프로그램은 진로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강의형 프로그램으로 AI 및 반도체 등 4차 산업프로그램과 진로코칭 및 진로상담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고, 행사성 프로그램은 학년 단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진로감수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진로박람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초등학생 대상으로 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보다 쉽게 반도체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 반도체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설명회에 참가한 00중 진로교사는 ‘추첨으로 인해 일부 학교가 선정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용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발전을 위해 예산을 증액하여 더 많은 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말하였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향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교의 이해를 돕고, 프로그램을 적극지원 하겠다’ 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로교사 및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진로교육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개선 및 확대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으로, 용인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체험·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진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s://www.yiyf.or.kr) 또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담당자 ☏031-328-9847)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어린이와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 조성 위한 북스타트 사업 진행 25.02.06 다음글 용인특례시, 시민이 추천하는‘2025 올해의 책’ 설문조사 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