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손연희,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전관왕 마스터즈 등 6개 전종목 석권 서정혜 2013-10-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 선수가 ‘제6회 톈진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마스터즈 등 6개 전 종목을 석권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손연희(용인시청)는 개인전 ․ 2인조 ․ 3인조 ․ 5인조 ․ 개인종합 ․ 마스터즈 등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관왕에 올랐다. 대회 첫날 개인전과 3일째 2인조전, 6일째 이나영, 김문정과 호흡을 맞춘 3인조전, 지난 13일 5인조 및 개인 종합에서 우승한 이후,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개인종합 16위 내 선수들이 참가한 마스터스 결승에서 이나영(대전광역시)을 제치고 전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가 전관왕을 달성한 것은 국내․국제대회를 포함하여 손연희 선수가 최초이다. 손연희 선수는 지난 8월 개최된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용인시청 한상학, 조준재, 류선곤이 출전한 축구대표팀도 이번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용인시청 소속 선수들이 선전함으로써 용인시의 이름을 전 세계에 드높이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매주 토요일에 만나는‘뮤지엄파크 속 용인거리아티스트’ 13.10.16 다음글 여성단체협의회와 아동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회 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