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학생통학 순환버스 문제 해결 나서
○ 국회 국토교통위 손명수 의원에게 ‘중ㆍ고생 통학 지원을 위한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전달
○ 통학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 위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머리 맞대
오예자 2025-03-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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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지역위원회 손명수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중고생을 위한 통학 순환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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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학생통학 순환버스 문제 해결 나서

 

전자영 의원은 남종섭 의원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 의원에게학생통학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담은 <경기도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원활한 도입ㆍ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전달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통학 차량이 개별학교 단위로 운영돼 안심 통학버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용인지역 중ㆍ고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그나마 경기도교육청에서 통학 순환버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지자체 한정면허 방식으로 운영돼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지난 1113일에 입법예고됐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의 일부개정령안에 교육감의 통합 통학 전세버스 계약을 가능케 하는 규정이 담겼다면서 그러나 아직 일부개정령안이 시행되지 않았고, 해당 안()에는 통학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379회 정례회에서 학생 통학편의 제고를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토교통부에 단서 조항의 삭제 및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이번 건의안의 국회 제출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복지가 조속히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명수 국회의원과 남종섭 의원도 이 사안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에서도 통학 순환버스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앞서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월 용인 관곡초등학교에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학생통학 순환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행정을 주문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에서 학생 통학편의 제고를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학생통학 지원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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