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 성료 오예자 2025-04-01 15: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청소년자치기구 위원 및 단원들이 청소년자치기구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주체적으로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을 처인성어울림센터(처인구 남사읍 소재)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용인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용참위’,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Y-CLUB’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1부 발대식, 2부 각 자치기구 정기회의 및 활동, 3부 교류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각 자치기구 청소년에게 위촉장과 인준서를 직접 수여하였다. 또한, “여러분이 청소년을 대표하여 기관을 잘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의견이 재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동기부여 및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기구 별로 2025년 슬로건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용참위’는 청소년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별하’는 청소년수련관 운영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Y-CLUB’은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아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목표 성취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자치기구 별로 판넬을 제작하여 기관 내 게시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올해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며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자치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 상담, 보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용인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2025년‘청소년자치기구연합 케미타임 발대식’ 성료 25.04.01 다음글 김동규 의원, “이주배경 가족 적응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