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앙상BOOK 구성초 운영 오예자 2025-04-15 09: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집은 지난 4월 11일(금), 구성초등학교에서 책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 ‘앙상BOOK’(이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 77명이 참여하여 책과 음악을 연계한 북콘서트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소통의 의미를 경험했다.학교연계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앙상BOOK 구성초 운영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음악, 낭독, 랩, 퀴즈 등의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형식의 북콘서트로 구성되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채인선 작가의 『내 짝꿍 최영대』를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 ▲고정욱 작가의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통해 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난중일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과 책임감, ▲『아름다운 가치사전2』의 좋은 가치들을 랩과 노래로 외치며 스스로의 자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어요. 노래도 듣고, 랩도 하고, 친구들과 퀴즈를 풀며 책 속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앙상BOOK’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과 독서를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 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글로벌 인재로 가는 길” 특수외국어 교육, 이인규 도의원 조례로 제도화 25.04.15 다음글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남문원중 통학로‧학교시설 안전 점검 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