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기상상캠퍼스, ‘놀았더니 예술’ 페스티벌 열린다… 일상 속 예술을 함께 즐기다
김완규 2025-10-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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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제24회 경기민족예술제 놀았더니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예술 놀이’, 그리고 ‘해방’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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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족예술제 배치도

이번 축제는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 △공연과 전시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이 예술적 실험의 장으로 변신한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16개 예술부스를 통해 공예, 미술,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적인 재료와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해 각자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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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았더니, 예술 포스터

공연 프로그램은 음악, 무용, 거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캠퍼스 공간을 무대로 한 자유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민예총 예술인들의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중심으로 관객과 즉흥적 교감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허물게 된다.

또한 문학산책, 미술산책 등 직접 참여하는 예술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자가 직접 작업에 참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놀았더니 예술’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경기민예총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경기민족예술제의 부제다. 경기민예총 김태현 이사장은 “예술을 멀리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놀면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룰 안에서 자신의 방법대로 축제를 참가하다 보면 그것이 예술이고 그것이 해방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은 축제 상세페이지(https://kgminyechong.oopy.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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