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상 수상 개인 ‧ 단체 1팀씩 선정
용인시, 오영희 해바라기 협동조합 대표 ‧ 용인가정상담센터 등
김완규 2019-06-18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오영희 해바라기 협동조합 대표와 용인가정상담센터를 제6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오영희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여성의 인권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오영희(64)씨는 해바라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로 장애인, 노약자, 저소득층 등에 무료로 한의원  치과 진료를 해주는 등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과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  소통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가해자에겐 치료와 교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0일 양성평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의 공적과 지역여론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다음달 4일 시청 에이스홀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4년 양성평등상을 첫 도입해 올해까지 개인 4, 단체 5곳을 시상한 바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