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광 활성화 위해 관광사업체 1:1 맞춤형 컨설팅
용인시, 미술관 ‧ 농장 등 30곳 대상…체험 컨텐츠 개발 ‧ 경영 관리 자문
김완규 2019-08-08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일부터 11월말까지 미술관  체험농장 등 관광사업체 30곳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고 밝혔다.

 
▲ 백암도예

 

시가 연간 12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지만 관광객이 일부 시설에 편중되고 있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 곤충테마파크 체험

 

시는 관내 문화  예술  농촌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체험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 사업체 스스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해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광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경영관리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 체험 콘텐츠 확충, 홍보  이벤트 기획 등을 돕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체는 연미향 마을, 농도원목장 등 19개 농장과 용인 곤충 테마파크, 백암도예, 한국미술관, 예아리박물관, 한택식물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  발굴해 역사문화, 생태관광, 체험농업 등이 결합된 신개념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