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통합 안전 매뉴얼 제작 ‧ 배부 용인시, 아동학대 ‧ 보육환경 등 6개분야 14항목…어린이집 916곳 배포 김완규 2019-08-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매뉴얼 책자 1100부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916곳에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 용인시어린이집 통합안전 매뉴얼 이 책은 건강 ‧ 환경 ‧ 위생 ‧ 급식, 실내 ‧ 외 보육환경, 소방 ‧ 재난 ‧ 자연재해, 통학차량 및 등하원, 아동학대, 고농도 미세먼지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의 안전 수칙이 담겨있다. 기존엔 각 분야별로 안전 매뉴얼 자료가 다양했는데 이번에 통합 매뉴얼이 나오면서 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됐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안전 예방책자를 일일이 관리하기 불편했는데 통합 매뉴얼 덕분에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보기 쉽게 담은 책자”라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매뉴얼을 숙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르신 열정 빛나는 성인문해교육 인기 19.08.09 다음글 체험관광 활성화 위해 관광사업체 1:1 맞춤형 컨설팅 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