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관 초대전, 탄천현대작가회 “동행: Go With” 展
김완규 201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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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 용인 한국미술관은 한 달간 탄천현대작가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2009년 창립한 탄천현대작가회 탄천이라는 작업 환경과 지리적 배경을 고려하여 명칭이 만들어졌다.

 

▲ ]탄천현대회화제동행전

 

탄천은 한강의 지류로서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원하여 성남을 거쳐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의 한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35.6Km에 이르는 준용 하천으로, 탄천을 연고로 거주 및 작업실이 있는 작가들이 모여 작가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창작발표의 기회를 갖고, 미술의 기능이 지금보다 더 열린 문화 환경과 진보적인 지역문화 사회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뜻있는 작가들이 모인 미술단체다. 탄천현대작가회는 원로 화백 강정완, 김진부, 남궁원 세 고문으로부터 안복순, 안말환, 김명희 자문위원과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40여 명의 인지도 있는 화

가들로 구성되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탄천현대작가회의 지용윤 회장은 “2019 탄천현대회화제는 물리적 평면의 공간과 정신적 공간에서 시간을 품은 아름다운 결정체들이 하모니를 이룬 동행(Go With)’전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으로 생활의 활력과 상상력을 펼치게 할 문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생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와 유희를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미술 행위의 절대적 가치를 사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희망했다.

 

전시는 11 1() 오전 10시부터 11 30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오프닝는 11 2() 오후 1시에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에 대한 관람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큐레이터의 해설 프로그램, ‘미술, 철학을 보다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써 관련행사 및 미술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전시개요

- 전시 기간 : 2019 11 01 - 11 30

- 전시관람시간 : 10:00 - 17: 00 (월요일 휴관)

- 전시 장소 : 한국미술관 본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244-2)

- 전시 문의 및 참여신청 tel. 031-283-6418 www.hartm.com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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