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 로시니의 합창명작 Stabat Mater 선보여 -- 용인의 문화사절단, 용인시립합창단 창단 2주년 기념 연주회 - 김완규 2019-11-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소속의 용인시립합창단이 12월 14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제3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사전 티켓 예매을 시작했다. ▲ 용인시립합창단 1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세비야의 이발사’, ‘윌리엄 텔’의 작곡가로 유명한 이탈리아 로시니의 대표적인 합창명작 ‘Stabat Mater’를 연주한다. ‘슬픔의 성모’라는 의미를 담은 ‘Stabat Mater’는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종교음악 작품 중 하나다. ▲ 시립합창단_포스터_인터넷홍보용 종교음악이지만 곡 자체에서 풍기는 특유의 밝은 분위기는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합창단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정통 클래식 합창곡과 송년을 맞은 시민들을 위한 캐럴 등을 선보여, 시민과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던 민인기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용인시립합창단만의 젊고 특색 있는 연주로 꾸며진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의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한경미,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동원, 베이스 노대산,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함께 진행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올해 창단 2주년을 맞았다. 창단 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제3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T. 031-260-3309)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지역아동센터 가을문화행사 참여자 격려 19.11.11 다음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인문학체험 Why!?탐험대’ 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