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제22기 용인노인대학 어르신 168명 졸업 김완규 2019-11-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가 주관하는 제22기 용인노인대학 졸업식이 14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 노인대학1 이날 2년간의 과정을 수료한 168명의 어르신이 가족과 내빈들의 뜨거운 축하와 함께 졸업장을 받았다. ▲ 노인대학2 이인영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성실히 학사일정에 참여해 쏟은 열정은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같이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워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89만원을 모아 정해동 처인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정 구청장은 “노후의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노인대학에 적극 참여해 영예의 졸업을 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제인 용인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교양 및 시사, 건강강좌,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보건소, 난임 극복 돕는 특강 부부들에 큰 호응 19.11.15 다음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코딩전문가양성 심화과정 30명 수료 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