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지원‘활발’
내년 2월 조례안 제정, 지원 및 활성화 방안 강구
서정혜 2013-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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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작은도서관’운영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 관내 작은도서관은 현재 102개소(공립 11개소, 사립 91개소)이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 중 90개소(공립 19개소, 사랍 71개소)에 대해 도비 포함 5억1천7백만원을 지원해 왔다.

 

 

2014년에는 2013년 작은도서관 평가에 따라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도서 및 물품 지원비를 사업대상 수요조사 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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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작은도서관 진흥법(2012년 2월 17일)에 의거, 2014년 2월까지 ‘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작은도서관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장서구성, 수서, 홍보,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 운영상의 전문성 부족, 자원봉사자 관리 등 작은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이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 친화적 문화기반 시설로,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도서관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한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도서 및 운영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마을의 문화사랑방으로서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건전한 시민자원활동을 장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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