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제14대 송면섭 구청장 명예퇴임 서정혜 2018-03-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5일 송면섭 구청장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 했다고 밝혔다. ▲송면섭 처인구청장 명예퇴직 이날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 구청장 명예퇴임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처인구 지역 도ㆍ시의원, 가족·친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송면섭 구청장은 탁월한 행정력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 구청장은 “지난 40여 년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데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든 일에 바른 원칙과 소신을 지키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송 구청장은 용인 출신으로 1978년 백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치행정국장, 제10대 처인구청장,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한 뒤 지난 해 7월부터 제14대 처인구청장으로 재임해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고문) 봄철 산불예방은 이렇게 합시다! 18.03.13 다음글 공무원이 국토부 지적세미나서 대상 수상 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