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 2개 부문 대상 수상
○ 경기도, 질병관리청 주관 대회에서 구연부문 대상, 포스터 부문 대상 및 은상 수상 쾌거
- ’23년부터 2년 연속 전 부문 대상 수상
서정혜 2024-11-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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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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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은 시·도 및 시··구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230여 명이 참여했다.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는 시·도 내 우수 과제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전체 권역 교육생이 참가해 발표하는 일정으로,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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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진이 주무관은 ‘AI 챗봇 개발을 통한 매독 역학조사 실시를 주제로 구연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광주시 김명옥 주무관이 ‘2030년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한 광주시 말라리아 예방 및 홍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군포시 최경주 주무관은 찾아가는 감염예방관리교육을 통한 상시 대응 역량 향상을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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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에서도 구연 부문, 포스터 부문 1위를 차지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 부문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정희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경기도가 2년 연속으로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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