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는 제6회 KOREA AWARDS에서 '보건공로大賞 김완규 2021-01-11 08: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는 제6회 KOREA AWARDS에서 '보건공로大賞'을 수상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코리아 어워즈)'에서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가 보건부문 보건공로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주최 측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은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등 모든 대면 행사를 상장•상패 전달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수도권 2.5단계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각 수상자들을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는 '제6회 KOREA AWARDS 등 모든 행사를 비대면 대체 행사로 긴급 변경하고 1월 1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탁월한 리더쉽으로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개발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는 뛰어난 약업인으로, 글로벌 외자 제약사의 백혈병 치료제 보다 더 우수한 ‘슈펙트'를 개발한 뛰어난 신약 개발자로 주목받는다. 슈펙트는 국내 제약사들이 목말라하는 백혈병 치료제로 2012년 1월 국내개발 신약 18호로 승인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이다. 일양약품의 슈펙트는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당시 일양약품 중앙연구 소장이었던 김동연 화학박사가 개발의 주인공. 김 박사는 이를 포함, 3종의 신약을 개발한 국내 최고의 신약 전문가로 꼽힌다. 일양약품은 김 박사가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3상 임상결과도 지난해 2월 공식 발표한바 있다. 이 임상 임상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지인 영국 학술지 'British journal of Hematology'에 게재(2020년 2월 6일)됐는데, 이 학술지에의 신약논문 게재는 한국인 신약 개발자론 김동연 박사 개발 제품이 처음이다. 슈펙트의 3상은 아시아(한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24개 병원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총 241명을 대상으로 4년간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와 글리벡을 투여해 추적 관찰한 결과이다. 연구 결과, 슈펙트는 백혈병 세포를 1000배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되는 [주요유전자반응]을 획득한 환자는 슈펙트 투여군이 86%, 반면 글리벡(노바티스) 투여군이 75% 였다. 완전유전자반응률은 슈펙트 투여군이 58%, 글리벡 투여군이 49%로 슈펙트가 글리벡 보다 크게 우수했다. 특히 치료 실패율에서 슈펙트 투여군은 6% 글리벡 투여군은 19%로, 슈펙트 투여군이 압도적으로 낮았다. 치료후 3개월째 조기유전자반응률은 슈펙트 투여군이 86%, 글리벡 투여군은 71% 였다. 이 임상연구를 주도한 김동욱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는 "슈펙트를 사용할 경우 더 빠르게 더 많은 환자에서 장기간의 치료 효과를 얻었다, 슈펙트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약물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환자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연 박사가 개발한 ‘일양약품의 슈펙트’는 글리벡보다 더 뛰어난 약효임이 글로벌임상에서 입증됐다. 글리벡은 고가 약(한달 약값만 300만~600만원, 연간 3600만~7200만원)으로서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는 상당한 금전적 부담을 주고 있다. 하지만 김동연 박사가 개발한 ‘슈펙트’는 치료비용(한달 약값179만 2000원)이 글리벡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환자의 1개월 약값은 이의 5%로 본인부담금인 순수약제비는 8만 9600원 이다. 경쟁약물 가운데 가장 저렴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의료보험재정 절약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 것 이다. 김동연 박사는 글리벡 외에, 소화성 궤양 치료제 일라프라졸 (놀텍정 10 mg) 개발 및 출시, 플루백신 (3가 및 4가) 개발성공 및 출시 하는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김동연 박사는 1950년생으로 한양대공대(화학)를 졸업, 아주대학교에서 의약화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양약품에는 1976년 연구원으로 입사, 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제정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KOREA AWARDS(코리아 어워즈, 대한민국 참봉사대상)'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지역 및 국가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찾아 이를 널리 알리며,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상부문은 총 10개 부문으로 국가혁신, 의정, 과학, 경제, 지역발전, 참교육공헌, 보건, 세계관광, 사회공헌, 문화부문 등이며, '참교육공헌부문'은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헌신한 자와 교권회복을 위해 공헌한 자, 우리나라 교육계 전반의 향상을 위해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바람직한 교육의 표상(表象)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교권을 회복시켜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침체된 세계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세계관광부문’ 신설 올해 처음 신설된 ‘세계관광부문’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광업이 줄도산 사태에 이르는 등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고려하여 세계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신설됐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의원이 제6회 KOREA AWARDS에서 '의정공로大賞' 21.01.11 다음글 이진연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우수 제정조례 페스티벌 수상자 선정 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