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국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평가 2년 연속 ‘대상’
○ 도,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광역지방정부 부문 ‘대상’ 수상
- 20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8만명이 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
등 높은 점수 받아
김완규 2021-09-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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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광역지방정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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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7‘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기념행사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일부 수상자만 참석)으로 열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전국 지방정부 등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전국 지방정부와 시니어클럽 등 전국 1,28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지방정부 수상기관은 지역 내 수행기관별 종합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되는데,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니어클럽과 시흥실버인력뱅크가 수행기관 대상을 받는 등 20개 수행기관이 점수 상위그룹인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1위 대상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의 실적 향상과 질적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경기도형 좋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종사자 지원 188,000만 원 초기 투자비 및 노후시설 개선비 지원 73,000만 원 경기GS 시니어 동행 편의점 사업(수행기관이 GS편의점을 인수해 노인 일자리로 활용) 12,000만 원 등 총 273,000만 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노인 84,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해진 상황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준 시군과 수행기관 덕분에 좋은 결실을 거뒀다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적 확대,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 조성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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