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 결산 집중 지적’ 이채명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위원 선정 - 이채명 경기도의원, 김근용ㆍ정승현 의원과 함께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의원 선정 - 이 의원, 과소ㆍ과다추계 및 예산 미편성 후 징수 등 세입 분야 집중 질의ㆍ지적 - 이 의원 “예ㆍ결산 심의 시 다년도 분석 등 다각도 접근하여 경기도 예산의 재분배 성격 극대화 도모” 김완규 2023-07-05 11: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4일 이채명(안양6ㆍ민주, 이하 이 의원)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2023년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이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이유는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최근 3년간 결산서를 비교ㆍ대조하며 세입 분야 위주의 질의를 한 데 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위원상 이 의원은 △사업부서 공무원의 ‘보조금 반환수입’ 통계목 설정 오류 반복 △보조사업 정산 지연 △세입액 과소ㆍ과다추계 △세입예산 미편성 후 징수 처리 등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경기도가 31개 시ㆍ군에 매년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이 2년 연속 최종 추가경정예산액과 결산액 간 차액 발생이 큰 지점도 언급하며 개선을 요구했다.일반조정교부금은 2020회계연도 결산액이 최종 추가경정예산액과 차액이 없었으나 2021회계연도와 2022회계연도 각각 결산액과 최종 추가경정예산액 간 차액이 약 1,510억 원과 약 -5,420억 원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앞으로 예ㆍ결산 심의 시 3년 이상 예산 편성ㆍ집행 추이 등 다각도로 분석하여 도민에게 더 많은 재정투여를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의 재분배 성격을 극대화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용인강연 성황리에 마쳐 23.07.06 다음글 이용욱 의원, 세무사법 개정 앞장선 공으로 기재부장관 표창 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