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제13대 서은석 서장이 3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서은석 서장

서은석 서장은 1987년 공채로 임용된 후 행정자치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예산장비담당, 연천소방서장, 일산소방서장, 양주소방서장, 의정부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3월30일 자로 제13대 용인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서은석 서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라남도 무안군 출생인 서 서장은 부인과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행정자치부장관,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직원 상호간 단결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