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지곡동 마을회관 일대 단절된 인도 260m 연결 - 어르신 등 보행자 안전 위해 4억원 투입…가로등, 안전 펜스 등 설치 - 서정혜 2024-11-04 21: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르신 등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지만 보행로가 끊겨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지곡동 마을회관 일대에 폭 2m, 길이 260m의 인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기흥구가 지곡동 마을회관 일대에 단절된 인도를 연결했다 인도를 설치한 곳은 지곡동 361-1번지에서 320-1번지에 이르는 구간으로, 인근에 산업단지와 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대형 차량이 자주 드나들어 보행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4억원을 투입해 전신주와 가로등 등 지장물을 이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한 뒤 보행로에 보도블럭을 깔고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삼로 일대에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면서 차량 통행이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단절된 인도를 연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보행로의 단절 구간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세브란스병원,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가족 초청행사 ‘우리, 함께 걸어요!’ 개최 24.11.04 다음글 「제1회 이천시 14개 읍면동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