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 대비 기본 전술훈련 ‘농연 뚫고 화점 킥!’ 실시 - 선착대장의 지휘 역량과 대원 간 협력으로 시민 안전에 총력 오예자 2024-11-05 19: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고층건층물 화재진압 전술훈련 중 타점 방수사진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5일부터 3주 동안 재난발생 시 화재 피해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위험이 큰 고층건축물 화재에서의 완벽 대응을 위하여 기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훈련은 용인소방서의 화재진압 전 대원을 대상으로 건물 내 농연이 가득 찬 상황에서 옥내소화전이 없거나 사용이 불가할 경우를 가정하고 지상의 소방차에서 호스를 직접 연결하여 화재 타점을 제압하는 팀 단위 전술훈련이 진행됐다. ‘선착대장 지휘 훈련’을 시작으로 ‘옥내 진압전술’ 이후 ‘옥외 진압전술 훈련’으로 이어지며, 훈련 간 세부 지표를 설정해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미진한 항목에 대해서는 훈련관을 통해 피드백하고 보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였다. 안기승 서장은 “건물 내 농연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까지 고려하며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준 전 대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어떠한 재난에도 완벽 대응할 수 있는 용인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올해 종료될 예정인 상가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내년말까지 연장 24.11.06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