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의원, 명확한 국제공항 신설 계획 목표 설정으로 도민 신뢰 회복 필요 ○ 김영민 의원, 국제공항 신설 사업 방향성 지적 ○ 경기국제공항이 지역간의 갈등을 심화, 신뢰회복을 위한 명확한 정책목표와 투명한 소통 필요 김완규 2024-11-19 09: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8일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에 경기국제공항 추진과 관련해 불분명한 방향성과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명확한 정책목표와 도민 소통 강화를 촉구했다. 241119 김영민 의원, 명확한 국제공항 신설 계획 목표 설정으로 도민 신뢰 회복 필요 (1) 김영민 의원은 “공항 신설은 지역주민의 민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라면서, “명확하지 않은 경기국제공항 신설 계획 때문에 도민들은 이제 해당 사업에 대한 진정성까지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으면서, 경기국제공항 신설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의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신설 추진 과정에서 불명확한 목표설정과 소통 부족의 문제를 꼬집으며 “경기국제공항이 왜 필요한지 도민들 중 아는 사람이 얼마나되냐?”고 반문하며 “홍보와 의견 수렴 없이 지지부진한 행정이 반복되면 지역 간 갈등과 도민의 불신만 키울 뿐”이라며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려면 도민들에게 사업의 목적과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신뢰를 얻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241119 김영민 의원, 명확한 국제공항 신설 계획 목표 설정으로 도민 신뢰 회복 필요 (2) 끝으로, 김 의원은 군공항 이전과 국제공항 신설로 인한 지역 간 갈등과 의회 내 혼란 방지를 위해 “현재의 여론에 급급하기보다는 명확한 목표 방향을 설정해 일관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노력이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미숙 도의원,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 구축 절실 24.11.19 다음글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의 모호성” 질타 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