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예산 심사에서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 촉구 ○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사업의 집행률 격차와 개선 방안 촉구 ○ 긴급통신수단 운영 사업의 재난 대응 체계 강화 주문 김완규 2024-11-25 21: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25일 진행된 경기도 안전관리실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도 차원의 철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구했다. 241125 윤성근 의원, 예산 심사에서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 촉구 윤성근 의원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사업의 집행률을 확인하니 도와 시·군간의 집행 차이가 있다”고 말한 뒤 “도비 집행 기준과 도민의 실질적 보험 가입률 간의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또한 윤 의원은 “2024년도 실집행률이 50% 이하인 지역이 많고, 일부 지역은 집행률이 0%에 불과하다”며 “모든 도민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군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 차원에서 이를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집행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사업 운영의 개선 의지를 밝혔다.마지막으로 윤성근 의원은 특별사법경찰단의 행정운영경비가 전년도 대비 약 30% 감액 신청된 상황과 관련해 “감액된 예산 상황에서도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본예산 심사는 안전관리실을 시작으로 소관 실·국 및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주 경기도당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 민생에 매진할 것" 24.11.25 다음글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안전 관리 예산 실효성 확보와 집행률 개선 촉구 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