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안전을 점검하세용’ 이달 4일 아파트 방송 통해 화재대피요령 전파
- ‘제8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아파트화재 인명피해 예방 중요성 알려
- 12월 4일 저녁 7시, 용인시 공동주택 단지 601개 관리사무소 통해 ‘화재대피요령’ 전파
- 내년 2월부터 시청, 교육청, 경찰 기관별 특성에 맞는 안전메시지 송출
오예자 2024-1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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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재 대피요령 전파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오는 12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을 통해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요령을 시민들에게 전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난 11월 7일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제8회 안전문화살롱’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 경찰, 시청, 교육청의 각 기관장이 논의하여 ‘일상에 스며드는 안전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을 통한 안전 메시지 전달 ▲학교 대상 온라인 라이브 교육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 보드 활용 소방안전교육 영상 송출 등이 채택됐다.

 

용인소방서는 그중 첫 단계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을 활용한 안전 메시지 전달’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경, 우미린센트럴파크 등 용인특례시 내 601개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입주민들의 자율적 안전점검 및 용인시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방송이 시민들이 화재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내년 2월부터 격월로 시청, 경찰, 교육청 등과 협력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안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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