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초대의 날’ 행사 성료...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 서정혜 2024-12-07 18: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초대의 날’ 행사 성료 용인소방서(용인소방서장 안기승)는 6일 용인소방서 내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초대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일 열린 제8회 용인시 안전문화살롱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기획됐으며, 용인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초대의 날'은 용인시민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안전 이론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실습 ▲연기 미로 체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간이완강기와 완강기의 차이 ▲완강기 착용 및 하강 실습 등이 포함됐다. 또한 오는 9일과 17일에는 각각 용인동·서부경찰서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이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일정 중 100여 명의 공무원 및 가족이 참여하여 지역 내 안전 의식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 교육이 더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삼시 세끼’, 중장년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 낮춰 24.12.10 다음글 “김근용 의원, 축산농가 지원 예산 부족 지적…적극 행정과 도비 지원 확대 촉구” 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