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용인시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 “주민들이 꼭 필요한 도움 받도록 최선 다할 것” - 86억 지원 예상…행정과 재정, 금융, 의료 분야 30종 간접 지원 김완규 2024-12-18 23: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용인정)이 18일 대설 등의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지역구인 경기도 용인시가 포함된 것을 환영하며,“이번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내린 폭설로 용인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5일 용인특례시, 평택시, 안성시 등 경기도 폭설 피해 지역 의원들과 함께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와 긴급지원 확대 촉구를 위한 입장문’을 내고 용인시의 피해 주민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었다. 지난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시 등 경기 남부권 일대에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지는 등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컸고, 용인시에는 47.5㎝의 눈이 내려 566억 59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는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국세납부 예외대상 포함,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건강보험 감면과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아 행정과 재정, 금융, 의료 분야에서 총 30종의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용인의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1694건, 지원 규모는 86억2700만원이다. //끝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문형근 위원장, “비산2동 동V터전 활성화 관련 면담 실시” 24.12.18 다음글 이상식 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