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구성역 복복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및 동백~신봉선 차질없이 승인‧고시 당부”
- 국토부 철도국장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김완규 2024-12-26 19:1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26일 오후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을 만나 구성역 복복선 사업을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동백~신봉선 사업 승인이 2025년 말까지 차질없이 완료되도록 당부했다.

 3ef5b1be9672a4332775eee016d43645_1735207813_856.png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 제일 왼쪽)

26일 국회 본청에서 윤진한 교통부 철도국장과 만나 

구성역 복복선 사업과 동백~신봉선 사업 진행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언주 의원은 그동안 SRT 구성역 정차를 위해 수도권고속철도(SRT) 수서~평택 구간 복복선화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당초 국토부는 ‘GTX-A 구성역에 SRT 정차는 SRT-GTX 공용 사용시 SRT 증편 불가 및 GTX운행횟수 감소 등으로 주민 불편과 사업자 손실보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수용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SRT 복복선화 사업을 통한 구성역 신설 방안이 추진되었고, 현재 경제성 분석(B/C) 및 종합평가(AHP)를 통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이 검토 중이다.

 

한편, 이 의원은 동백~신봉선 경기도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서도 2025년 말까지 국토부 승인고시까지 차질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절차 진행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철도국장은 주민 교통 편익을 위해 차질없이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동백역(용인경전철)~신봉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은 현재 전문 연구기관 검토를 마친 상태며, 이후 국토부가 관계기관 협의 및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승인고시하고, 이후 경기도에서 세부 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