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한덕수는 내란 공동수괴, 당장 체포 수사해야”
김완규 2024-12-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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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26한덕수는 윤석열과 함께 김용현으로부터 계엄사전보고를 받았던 내란 공동수괴였던 것이라며, “내란의 공동수괴가 무슨 권한대행인가?당장 한덕수를 체포해서 수사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모든 퍼즐이 풀렸다어쩐지 국무회의도 자기가 주도해서 소집했다면서도 그 전후에 대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른 장관들과 달리 침묵을 지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말 반대했다면 어차피 회의록도 안 남길 거 차라리 국무회의도 열지 말았어야 했고, 국무위원 중 자기 말 잘 들을 것 같은 자들만 골라 부른 것도 웃기는 일이었다계엄해제 요구 후 시간을 끄는 것도 적극 협조하는 등 한덕수는 국면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금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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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제야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다.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과 한몸이었고, 어찌보면 지금까지 그걸 속이고 가면을 쓰고 모두를 속인 셈이니 윤석열보다 더한 (사람)”이라고 강하게 비판면서, 야당과 국민을 교란시키고 적극적으로 대통령탄핵을 방해하고 내란수습을 방해하는 한덕수를 당장 체포해 수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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