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노후산업단지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서정혜 2025-01-06 23: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 노후산업단지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2월 30일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성현산업 사무실에서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현읍 산업단지 내 20년 이상 노후 업체 6곳의 관계자를 비롯해 용인소방서 예방대책팀, 모현119안전센터, 용인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과 안전 강화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상황을 대비한 산업단지 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방안 협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관계기관 간 협의체 구성방안 논의 ▲전기 및 가스설비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인소방서 김철 예방대책팀장은 “노후 업체일수록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환경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 “철강 탄소저감 실증사업 예타 면제, 위기대응지역 조기 지정 요구할 것” 25.01.07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2024년 화재통계 기반 맞춤형 예방 대책 추진 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