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대설 피해 현장 방문, 복구 지원 방안 논의 ○ 대설 피해 농가의 어려움 청취 및 예산 지원 방안 논의 ○ 농업재해 예방과 재해보험 확대 등 제도 개선 방향 제시 김완규 2025-01-18 06: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7일 경기도 용인시와 여주시의 대설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번 방문은 2024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시설의 복구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50117 방성환 의원, 대설 피해 현장 방문, 복구 지원 방안 논의1 방 위원장은 용인시 남사읍 진목리 화훼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와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 인삼 재배시설 피해 농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복구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용인시 농가는 화훼 시설하우스 5동(7,420㎡)이 대설로 전파되어 막대한 피해를 보았으며, 재난보험 미가입 상태로 복구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주시 농가는 인삼 재배시설 8,026㎡가 전파되어 농업경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는 상황이다. 250117 방성환 의원, 대설 피해 현장 방문, 복구 지원 방안 논의2 방성환 위원장은 “이번 대설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의회는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대책 마련과 재해보험 확대 등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농민들에게 복구비 지원의 신속한 집행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올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등 토지정보 90개 과제 추진 25.01.19 다음글 이용욱 의원, 경기도 특조금 231억 확보 노력... 파주 발전 가속화한다 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