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민생회복’ 박차
“올해 ‘경제살리기 통근 세일’ 예산 100억 원 확보......간담회서 지속 추진 논의 ”
“골목상권은 지역경제 버팀목,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
서정혜 2025-01-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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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20()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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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 더민주당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이날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 통 큰 세일에 대한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 큰 세일은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판촉 할인 행사로 전통시장 163, 골목형 점가 103곳이 참여하여 매출이 크게 증대되는 효과를 보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통 큰 세일예산을 올해 60억 원이 증액된 100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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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 더민주당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2)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전통시장 공모사업 매칭비율 개선 구매탄시장 주차장 카메라 위치 변경 및 주차 면수 확대 지원 구매탄 시장에서 시행하는 화요장날 행사 경품권 지원요청도 있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근간이다면서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서 당의 정책으로 반영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시장 상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도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보다 더 힘들다는 하소연이 많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시장 상인분들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에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수석은 오늘 나온 이야기 중에서 국비가 꼭 필요한 부분들은 당 차원에서 잘 정리해 국회를 방문해 추경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대표단 의원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구매탄시장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용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이 참석했으며,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 수석부회장, 안상근 구매탄시장 상인회장, 황동주 부회장 등을 비롯한 도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했다.

 

또한 김평원 소상공인과장을 비롯해 김경호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오미숙 수원시 전통시장경영팀장 등도 참석해 시장 상인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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