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의원, ‘신분당선 요금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용인 수지에서 개최
- 1월 24일 금요일 오후3시 용인시 수지농협동천지점
김완규 2025-01-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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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경기 용인시병)이 주최하는신분당선 요금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24() 오후 3시 용인시 수지농협동천지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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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신분당선 요금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03

이번 토론회는 신분당선의 높은 요금으로 인한 이용자 부담을 완화하고, 구간 별도 운임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승찬 의원은 수지구민에게 큰 부담이 되는 수도권 최고 수준 요금인 신분당선 요금 체계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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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상반신)

좌장은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김진희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는 박준식 박사(한국교통연구원), 유소영 박사(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점산 박사와 박경철 박사(경기연구원), 신유진 고문(용인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분야 전문가 및 수지구민이 참여해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 의원은 광교에서 정자까지 일곱 정거장을 가든, 수지구청에서 동천까지 한 정거장을 가든, 똑같이 별도운임을 징수하는 건 누가 봐도 불합리하다고 문제점을 짚었고, “이번 토론회는 수지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합리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는 출발점이며, 이번에는 꼭 요금인하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학영 국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이언주 최고위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김준혁·손명수·이상식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서면 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전철의 과도한 운임은 공공재로서의 의의를 저하시키는 요소라며, “토론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자 철도의 합리적 요금체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신분당선 요금체게는 단순 비용 문제를 넘어,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형평성,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발전이라는 더 큰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울 과밀화 완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역시 서면 축사를 통해 국토위원장으로서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국민의 부담을 덜고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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