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 전격 제안
교섭단체 대표연설 “경기도민의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노력 다짐”
“4월 신속한 추경 실시, 평화경제 선도 제시”
김완규 2025-02-11 15:4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11() 열린 제382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 협치기구인 경기도의회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구성을 제안했다.

 f4b387dbbf1c090efcfb78f63ccca517_1739256008_6753.jpg

최종현 대표의원 대표연설

최종현 대표의원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 예산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예산 집행현황 점검,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논의하자고 전했다.

 f4b387dbbf1c090efcfb78f63ccca517_1739256066_4785.jpg

경기도청+전경(1)(29)

또한 접경지역 주민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구성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충돌과 전쟁공포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면서 경기도에서 전쟁위기를 막아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 북미 화해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경제를 경기도가 선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고교무상교육 거부권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임태희 교육감이 정부정책만 덮어놓고 추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 정부 교육부 장관의 비서실장이 아니다면서 불통독단독선 행정을 중단하고 교육공동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야 한다 일침을 놓았다.

 

지방의회법제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여러 의원이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여론이 힘을 실을 때 고삐를 더욱 쥐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경기도의회가 보여드릴 이라면서 용주의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