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가스 공급 어려운 11개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 50억원 예산 투입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 대상 -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지역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기여 ○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 확보 기대 서정혜 2025-02-17 07: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액화석유가스)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사진(배관망시공)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사진(소형저장탱크)LPG 유통구조 단순화 및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안전성도 대폭 강화된다.경기도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58개 마을 9,500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 마을 758세대의 연료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안정적인 LPG연료공급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의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럼피스킨(LSD) 정밀진단기관 지정. 신속 방역 체계 구축 25.02.17 다음글 용인특례시 수지구, 어린이 통학환경 대대적 개선 나선다 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