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오정구 마을 둘레길 조성 및 경기 둘레길 연계 논의 간담회 개최
○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의 연계를 통한 이용자 확대 방안 논의
○ 원도심 지역의 도보 환경 개선 및 ‘밤이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계획 검토
○ 경기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연구 착수… 정책적 개선 방향 모색
김완규 2025-02-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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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217일과 18, 경기도의회에서 오정구 마을 둘레길 조성 및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 경기관광공사 및 경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정구 지역의 도보 환경 개선과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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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박상현 의원, 오정구 마을 둘레길 조성 및 경기 둘레길 연계 논의 간담회 개최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고, 이를 경기 둘레길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도보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정구 마을 둘레길이 경기 둘레길(부천 구간 55~56코스)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선 정비, 안내 체계 구축, 편의 시설 확충 등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논의 사항 이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 둘레길은 서울과 가까운 지역일수록 관리 상태가 상이하고, 안내 표지판이나 시설 정비 수준에 차이가 크다, “경기도 차원에서 경기 둘레길의 브랜드 통합을 추진해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지역은 도보 환경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으로, 마을 둘레길을 조성하고 이를 경기 둘레길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간 경관 조성 및 안전 시설 확충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둘레길 및 오정구 마을 둘레길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 옥진아 공간주거연구실장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도보 환경을 개선하여 전체적인 경기 둘레길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안내 체계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도보 여행 문화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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