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고층건축물 재난 대응 훈련 실시 서정혜 2025-02-18 22: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 고층건축물 재난 대응 훈련 실시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7일 기흥구에 위치한 29층 규모의 기흥ICT밸리에서 고층건축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소방차량 9대와 대원 40명, 관계인 50명이 각자의 임무에 맞게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옥외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훈련 △현장지휘관과 내부 진입 대원 간 무전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과 인명구조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홍보 강화 25.02.18 다음글 이천시, 남부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 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