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부산 화재현장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
-오기환 경기지청장, 유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실시-
오예자 2025-02-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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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2월 18일(화) 오후, 현대건설㈜ 에서 시공하는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 및 2월 19일(수) 오전, 신세계건설㈜에서 시공하는 ‘화성동탄2 트라이엠파크 복합문화공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4일 발생한 부산 공사현장 화재사고의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착수하였으며, 관내 공사현장 중 마감공정이 진행 중이거나 냉동·냉장창고를 건설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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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내용으로는 위험물·화기 등 취급 시 필요한 안전상의 조치 및 대피훈련 등 비상조치계획을 중점 점검하여 화재로 인한 산업재해 위험을 제거하고, 휴일 또는 준공 등 사유로 관리감독자 없이 화기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체제 가동여부를 확인·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설현장을 방문한 오기환 지청장은 “화재는 겨울철 대표적인 산업재해 위험요인으로,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 다수의 근로자가 동일 장소에서 동시에 다양한 공정을 진행하고, 용접작업 등 위험한 작업방법이 많아 화재폭발 등 재해발생 우려가 높아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부산 건설현장 화재사고와 유사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화재 예방조치를 빈틈없이 하고 근로자들에게 교육 및 대피훈련도 철저히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현장 상황에 따라 화성시·용인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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