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설립 후 5년간 공공건설사업 사전검토 770건 ○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 사업기획에 대해 사전검토 및 기술지원 등 관공사 통합관리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 2024년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및 자문 202건 수행 -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 개최 등 실무자 역량향상 기회 제공 - 공공건축기획 대행 업무 추가로 센터 역할 확대하여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에 기여 김완규 2025-02-24 08: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2020년 1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를 설립하고, 5년간 공공건설사업 사전검토를 770건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69)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시군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지원한다. 설계발주 전 전문가들의 검토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그간 실적은 2020년 39건, 2021년 123건, 2022년 159건, 2023년 247건, 2024년 202건이다. 경기도청+전경(2)(68) 도는 올해 추가적으로 역할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사업 추진 시 사업 부서에서 수행하는 ‘건축기획’을 센터에서 대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초기 단계에 참여하면 사전검토 절차 면제로 1~2개월의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편 도는 사전검토 등 공공건설·건축 서비스 제도의 수혜를 시군 담당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에 직접 찾아가서 제도 안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홍보’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명선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 양질의 공공건설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도 내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 사업이 적절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 사업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을 확보함으로써 경기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4년 연속 행안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25.02.24 다음글 이언주 의원“중도보수 논란?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존과 번영이 우선” 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