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민주주의 역사의 주역입니다.
오예자 2025-03-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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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3·8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진정한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오는 38()은 미국에서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여성 노동자들이 떨쳐 일어난 지 117번째 맞는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투쟁의 역사에는 항상 억압받는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이 무너진 계기가 된 것은 YH 무역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이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성고문을 받았던 권인숙의 용기있는 고발이 있었기에 철옹성 같던 전두환 정권에도 균열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계엄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진 시대에 다시 여성들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집회의 주역은 단연 여성들이었습니다. 응원봉 집회를 이끌었고, SNS상의 여론을 주도하면서 새로운 집회와 시위의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여성들의 연대와 투쟁으로 역사는 도도하게 발전하고 여성의 인권도 신장되고 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여전히 여성의 임금은 남성보다 낮으며, 출산과 양육의 부담은 사회가 아니라 오롯이 여성의 몫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소, 간호, 돌봄 등의 필수노동은 임시 계약직으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성에 대한 혐오도 만연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성 의원님들이 여성의 관점에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당에서 뒷받침하겠습니다.

 

경기도에서부터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여성이 당당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대우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202537()/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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