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도정 혼란 주범, 즉시 사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 오예자 2025-03-11 18: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동연 지사가 도정 혼란에도 불구하고 마이웨이 중이다.급기야, ‘주경야탄’을 한다며 어제는 수원역에서 오늘은 광교중앙역에서 팻말을 든 몰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2 경기도지사에게는 무엇보다 경기도가 1순위여야 한다. 적어도 ‘경기도지사’라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각 붕괴 사고, 포천 오폭 사고에 안타까운 수원 일가족 사망 사건까지 도 곳곳에 사건 사고가 많다.안전 불감증에 따른 관리 부실을 체계적으로 살피고, 허점이 드러난 돌봄 시스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살펴야 한다. ‘주탄야탄’이 아닌 ‘주경야경’을 해야 할 시기고, 인기몰이를 하려고 팻말을 들기보다 민생에만 집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다. 민생 해결을 위한 양당 대표의 민생위원회 제안도 나 몰라라 하는 뻔뻔한 도지사가 아닌가. 오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떠들썩하게 진행한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보면 헛웃음만 나온다.그간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해 온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 딱 그 꼴이다. 말만 번지르르할 뿐 뭐 하나 제대로 진행된 것 없이 시늉으로만 그친 사업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이 정도면 작심일일 아닌가. 그렇게 정치적으로 주목받고 싶으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정당인으로 활동하면 될 일이다. 김동연 지사에게 다시 한번 전한다. 도정 혼란의 주범이 본인인 걸 안다면 더 이상 잇속 따지지 말고 즉시 사퇴하라. 2025년 3월 11일(화)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통해 ‘경기 더드림 서비스’ 추진 25.03.12 다음글 민주 경기도당 실버위원회 출범 "후손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 물려주겠다" 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