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노인복지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오예자 2025-03-14 09: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13일 기흥구에 위치한 그레이스요양원을 방문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용인서부소방서 노인복지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복지시설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재구 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내 화재 취약 장소를 직접 점검하고 ▲재실자 피난 유도 방법 지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교육 ▲부천시 소재 요양원 화재 사례 등을 공유했다. 노인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가 많고, 휠체어·침대 등으로 인해 대피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여기에 산소호흡기 및 각종 의료기기 사용으로 전기 화재 위험이 높아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적극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이용대상 확대 25.03.14 다음글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 개최 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