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공사장 화재 안전수칙 준수 당부 오예자 2025-03-17 17: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공사장 화재 포스터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최대 3,000℃의 고온을 기록하며,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될 수 있어 주변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사장 특성상 작업중 발생하는 소음으로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소방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수칙으로는 △화기 작업 전·후 안전관리 철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화기 취급자 및 근로자 안전교육 의무화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전기 및 가연성 물질의 철저한 관리 등이 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작업 중 사소한 실수나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관산동 공릉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주민 간담회 개최 25.03.17 다음글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 개최 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