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 불시 패트롤 점검 실시- 서정혜 2025-03-19 23: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3월 19일(수) 오전, 산업안전감독관들과 함께 패트롤카를 타고 화성시 남양읍 소재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사진 이번 점검은 지난해 관내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약 80%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하였고, 사고사망자도 전년대비 증가추세에 있는 등 안전관리 상황이 열악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기획(사업명: ‘틈만 나면 패트롤’)됐다. 매월 상시적으로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 및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판단하여 추락위험 현장 등 불량현장에 대해서는 현지지도, 2회 연속 불량현장으로 확인될 시 감독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은 기관장 포상도 수여할 계획이다.현장사진 또한 점검 시 근로자가 사업주로부터 보호구를 지급받았음에도 안전모·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근로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을 점검한 오기환 지청장은 “소규모 현장에 대해 불시점검 및 현지지도, 지속관리함으로써 경각심을 주고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재해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하면서,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활동 및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틈만 나면 패트롤’ 현장점검은 고용노동부 경기남부권역지청(성남, 안양, 안산, 평택)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매월 실시하며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구 주요 현안 현장 점검 25.03.19 다음글 기흥구, 탄천 목재계단 정비 완료 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