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능말근린공원’을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조성 - 진출입로 확장·통합놀이터 조성…7월 착공,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 - 서정혜 2025-03-22 09: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능말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한 공원시설로 주민과 학생들이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진출입로를 정비하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인 모두 이용 가능한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25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경기도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공원 분위기도 밝게 바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SK 반도체클러스터’조성공사 현장견학 실시 25.03.22 다음글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시설·주차장 개선 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