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위촉, 120여 개 돌봄공동체 현장점검 실시 - 12명 모니터링단 권역별 배치… 돌봄현장 확인, 사례수집 등 진행 ○ 모니터링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적극 반영 예정 김완규 2025-03-26 16: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모니터링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교육과 향후 활동 계획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모니터링단은 돌봄 공동체 활동 경험 등을 보유한 경력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공동체 약 12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권역별 공동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돌봄현장을 점검하고, 사례수집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시행됐다. 도는 마을공동체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올 3월부터 돌봄공동체당 최대 지원 인원을 5인에서 7인으로 늘리고, 돌봄 활동 시간 기준을 신설하는 등 지원 내용을 확대했으며, 현재 도내 활동 중인 돌봄공동체는 총 120곳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헌법재판소는 즉시 윤석열 탄핵 선고하라! 25.03.26 다음글 김태희 도의원,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 활동 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