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의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첫 삽’ 기공식 참석
김완규 2025-03-27 08:5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326양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bb0cf54b77fbcd7961121cc3976a1817_1743033257_5031.jpg
250327 이영주 의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첫 삽’ 기공식 참석(1)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되어 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포천 연장 노선 중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잇는 16.9km의 노선으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15,067억 원(국비 8,6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 북부지역의 철도 인프라 확대와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착공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bb0cf54b77fbcd7961121cc3976a1817_1743033298_5143.jpg
250327 이영주 의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첫 삽’ 기공식 참석(2)

 

이어 백영현 포천시장이 축사를 통해 덕정옥정선(3.9km) 철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및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된 지하철 3호선 양주 연장(광적백석) 노선, 덕정옥정선 도시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부판 판교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 및 양주 서부지역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8호선 양주역 연장, GTX-C노선 양주역 정차 등의 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111일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은 당초 계획보다 정차역이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정차역을 확대해야 하고,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우이경전철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외선과의 연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의 경우 별내진접선 운영비 부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철도 운영비를 시군에 일방적으로 전가하지 말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정성호 국회의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